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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마른 당뇨 설명회 개최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521
등록일2012-04-19 오후 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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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마른 당뇨병의 수술적치료’ 환자 설명회

5월 4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CEO 강의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5월 4일 오후3시부터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서울병원 CEO 강의실에서 ‘난치성, 마른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140여명의 당뇨병 환자를 축소 위 우회수술로 치료하고 있는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이 당뇨수술의 대상, 수술법 방법, 수술 후 경과, 수술 치료 성적 및 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외래나(02-709-9240 담당자 이해조) 홈페이지(http://www.schmbs.co.kr)를 참조하면 된다.

허경열 교수는 “당뇨수술을 받은 후 2년 이상 경과한 환자 30명을 추적관찰 한 결과, 수술 전 평균 당화혈색소가 9.14%에서 1년 후 6.66%로 떨어졌고, 2년 후에는 6.49%로 떨어지는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난치성 마른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 효과 설명회

일시 : 2012년 5월 4일 오후 3시

장소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CEO강의실(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

대상 : 제한없음

강사 :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김명진 교수

[참고자료]

이 치료법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당뇨치료법으로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로 잡히지 않는 고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수술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 안전성입니다. 사고가 없어야 합니다. 둘째 원형복귀가 가능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이 간단 (Simple) 하여야 합니다. 현재까지 시행된 축소위우회술은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합니다.

다음 세 번째로 일단 조절된 당뇨는 다시 재발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장기결과가 중요하며 수술 후 2년이 경과된 30명 환자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수술 전 평균 당화혈색소는 9.14%, 1년이 경과한 뒤 6.66%로 떨어졌으며 2년 경과된 뒤 6.49%로 더 떨어졌습니다. 이 결과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조절된 당뇨가 재발하지 않았다는 점과 1년이 경과해도 조절되지 않던 당뇨가 2년이 되면서 조절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수술을 시작하기 전, 1년 정도면 치료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몇몇의 환자에서 조절이 잘 안 되는 현상이 있었고 이는 대부분 췌장기능이 저하된 경우나 너무 오래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20년 이상 경과된 환자에서 조절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년이 경과하면서 조절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조절되지 않던 당뇨 (당화혈색소 7% 이상)환자가 먹는 약 몇 알로 조절이 된다는 뜻입니다. 놀랄만한 결과입니다.

30명 모두 수술 전 당화혈색소는 7% 이상이 이었으나 1년째 21명이 7% 이하로 떨어졌고 2년째 24명이 7% 이하로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80%가 7% 이하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고 재발의 가능성도 더 떨어진다고 기대할 수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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